All Issue

2020 Vol.8, Issue 4 Preview Page

Research Article

31 December 2020. pp. 71-80
Abstract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창의성, 공감역량, 셀프리더십 및 문제해결능력 정도를 파악하고 창의성, 공감역량, 셀프리더십이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G광역시 일개 대학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 총 127명을 대상으로 2020년 9월에 자가보고형 설문 조사를 통해 자료수집 하였으며, SPSS WIN 22.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간호대학생 문제해결능력은 3.76±0.58점이었으며, 창의성(r=.50, p<.001), 공감역량(r=.70, p<.001), 셀프리더십(r=.79, p<.001)이 문제해결능력과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셀프리더십(β=.52, p<.001), 공감역량(β=.33, p<.001), 창의성(β=.15, p<.001)의 순으로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쳤으며, 회귀모형이 70.0%의 설명력을 가졌다. 간호대학생이 졸업 후 임상현장에서 효율적으로 문제해결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셀프리더십, 공감역량,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학제적 간호교육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reativity, compassionate competency, self-leadership and problem-solving ability and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problem-solving ability in nursing students, This study population consisted of 127 students in the 4th grade of nursing at one university in G metropolitan city. The data were collected at september 2020 and analyzed using t-test, ANOVA, Mann-Whitney U test, Kruskal waillis 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SPSS WIN 22.0 program. The results, the mean score of problem-solving ability in nursing students was 3.76±0.58, problem-solving ability explained 70.0% of the variance in self-leadership(β=.52, p<.001), compassionate competency(β=.33, p<.001), and creativity(β=.15, p<.001) in oder. The results of our research suggest that self-leadership is most important variable influencing problem-solving ability in nursing students. Therefore, to promote problem-solving ability in clinical situation, must to develop multidisciplinary nursing education program that can improve self-leadership, compassionate competency, and creativity.
References
  1. 한현희, 이미숙, 홍영혜, "일 지역 간호대학생의 액션러닝 교수학습 방법 적용의 효과: 리더십, 문제 해결능력, 일상적 창의성, 비판적사고 성향", 한국학교지역보건교육학회지, 제17권 제2호, pp.17-30, 2016.
  2. B. Trilling, C. 21st century skills: learning for life in our times, Jossey-Bass, 2009.
  3. http://www.kabone.or.kr/HyAdmin/upload/goodFile/120121127132143.pdf
  4. 이석재, 장유경, 이헌남, 박광엽, "생애능력 측정도구 개발연구: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중심으로", 한국교육개발원, 연구보고 RR2003-15-3, 2003.
  5. 주영주,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에 대한 셀프리더십 및 자기효능감의 영향",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제20권 제4호, pp.745-762, 2020.
  6. 양성희, 심인옥,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 비판적 사고성향, 창의성, 자기효능감과 간호과정 수행능력과의 관계",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제16권 제5호, pp.612-622, 2016.https://doi.org/10.5392/JKCA.2016.16.05.612
  7. 김지현, 권경자, 이승희,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요인", 디지털융복합연구, 제5권 제4호, pp.295-307, 2017.
  8. 정은이, "일상적 창의성과 개별성-관계성 및 심리ㆍ사회적 적응의 관계", 고려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02.
  9. 김영채, CPS 창의 프로그램과 창의적 문제해결, 유원북스, 2014.
  10. 이종연, 구양미, 진석언, 서정희, 고범석, "창의적 문제해결 모형 기반 초등학교 사회과 수업의 효과성 분석 - 학습자의 창의적 문제해결력 및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영향 중심으로", 교육공학연구, 제23권 제2호, pp.105-133, 2007.https://doi.org/10.17232/KSET.23.2.105
  11. 박현숙, 한지영, "간호학생의 임상수행능력 영향요인", 기본간호학회지 제20권 제4호, pp.438~448, 2013.https://doi.org/10.7739/jkafn.2013.20.4.438
  12. R. Krznaric, Empathy: Why it matters, and how to get it, Penguin, 2014.
  13. 김성일, "청소년을 위한 정의적 공감검사의 타당화",청소년학연구, 제17권 제11호, pp.1-25, 2010.
  14. 이가영, 탁영란, "간호사의 공감역량 개념분석",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제19권 제5호, pp.6561-674, 2019.
  15. 박진아, "간호대학생의 공감능력 수준과 영향요인",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제18권 제22호, pp.781-798, 2018.
  16. 조은희, 김현숙, 황순정,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능력과 대인관계에서 공감의 매개효과", 한국간호교육학회지, 제26권 제3호, pp.290-298, 2020.
  17. 안윤정, 임윤서, "여대생의 공감과 창의적 문제해결력 간의 관계에서 진로탄력성의 매개효과 분석", 한국창의력교육학회 창의력교육연구, 제18권 제2호, pp.25~50, 2018.
  18. 양수진, 신다혜, 송영수, "대학생 셀프리더십 역량에 대한 교육요구도 분석: H대 대학생의 인식을 중심으로", HRD연구, 제17권 제2호, pp.241-266, 2015.https://doi.org/10.18211/kjhrdq.2015.17.2.009
  19. C. C. Manz, H. P. Sims, "The new superleadership: leading others to lead themselves", Berrett-Koehler, 2001.
  20. 송영수, "기업 내 셀프리더십 필요역량 탐색", 한국인력개발연구(HDR연구), 제13권 제3호, pp.51~74, 2011.
  21. 유재연, 이연희, 하이경, "종합병원 간호사의 셀프리더십, 직무만족이 간호업무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융복합 연구", 융합정보논문지, 제9권 제10호, pp.28-38, 2019.
  22. 조경아, 문숙자, "간호사의 셀프리더십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임파워먼트 매개효과 중심으로",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제19권 제10호, pp.1197-1212, 2019.
  23. 이우숙, 박선환, 최은영, "성인의 문제해결과정 측정도구 개발", 기본간호학회지, 제15권 제4호, pp.548-557, 2008.
  24. 이순묵, 이효희, 창의성평가: 검사도구의 이해와 적용, 학지사, 2011.
  25. 이영진, "간호사의 공감역량 측정도구 개발", 고려대학교대학원, 박사학위논문, 2014.
  26. 김한성, "중학교교사의 셀프리더십과 직무만족도와의 관계", 숭실대학교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02.
  27. 김지현, 강현임,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능력, 셀프리더십의 관계", 학습자 중심교과교육연구, 제17권 제18호, pp.435-450, 2017.
  28. A. Carmeli, R. Gelbard, R. Reiter-Palmon, Leadership, creative problem-solving capacity, and creative Performance: the importance of knowledge sharing, Human Resource Management, Vol. 52 No. 1, pp.95-121, 2013.https://doi.org/10.1002/hrm.21514
  29. 권상민, 권말숙, "간호사의 셀프리더십, 직무몰입 및 임파워먼트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제20권 제1호, pp.152-161, 2019.
  30. 정명실,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역량강화를 위한 자아존중감과 공감능력 및 대인관계 간 상관관계 연구", 한국간호교육학회, 제20권 제2호, pp.332-339, 2013.https://doi.org/10.5977/jkasne.2014.20.2.332
  31. 김영숙, 한미영, 김익지, 전민경,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Crisisonomy, 제14권 제5호, pp.91-103, 2018.
  32. 이외선, 노윤구,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비판적 사고성향, 전문직 자아개념 및 문제해결능력 간의 관계", 디지털융복합연구, 제15권 제12호, pp.349-358, 2017.
  33. 조정애, 김정선, "간호대학생의 학과만족도 영향 요인",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제17권 제4호, pp.587-595, 2016.https://doi.org/10.5762/KAIS.2016.17.4.587
  34. 김성희, 남현아, 김미옥,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 문제해결과정 정도 및 아동간호시뮬레이션 기반 임상수행능력", 한국아동간호학회, 제20권 제4호, pp.294-303, 2014.
  35. 김동희, 박주영, 이내영, "간호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 영향요인", 한국자료분석학회, 제14권 제3호, pp.1551~1563, 2012.
Information
  • Publisher :The Society of Convergence Knowledge
  • Publisher(Ko) :융복합지식학회
  • Journal Title :The Society of Convergence Knowledge Transactions
  • Journal Title(Ko) :융복합지식학회논문지
  • Volume : 8
  • No :4
  • Pages :71-80